[특집]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전남, 특별한 관광지로 부상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 수많은 관광·문화자원 보유 다양한 분야 관광환경 개선 10대 농작물 수확 체험 방문 오염되지 않은 산·바닷가 찾아 천년 대물림 이어온 전통 맛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2022년부터 2023년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약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관광 욕구가 심하게 위축됐으며 그 때문에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총체적인 지역경제마저 침체해 왔다. 관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도내 모든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지난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나 전라남도는 올 연말과 새해 인파가 몰릴 주요 명소들을 대상으로 출입 통제 및 방역 요원 배치 등 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대표적으로 국내 최고 해맞이 명소 중 한 곳인 여수 향일암의 일출제를 비롯해 순천 와온 해넘이 행사, 나주 정수루 북두드림 제야행사,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화
고속도로 오후 7∼8시께 정체 해소[천지일보 전국=취재팀] 설 연휴 첫날을 맞은 가운데 전국 곳곳의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볐다. 전통시장도 제사용품을 사려는 이들로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24일 서울역에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귀성객이 몰리면서 모든 노선의 열차가 거의 만석을 채워 이동했다. 수원을 경유하는 열차의 경우 명절 기간 새마을호 6대, 무궁화호 20대가 증편됐다.서울역뿐 아니라 전국의 주요 역도 귀성객들과 역귀성객들로 붐볐다. 광주송정역에서는 귀성객들이 양손에 가득한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기 위해 열차로
[천지일보 신안=전대웅 기자]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4일 오후 귀향객들이 신안 천사대교를 지나 고향을 향하고 있다.
비전 실현 SOC 국고예산 확보친환경 농수산업 발전모델관광객 6천만명 시대 기반의과대·COP·방사광가속기 집중[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올 한 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본격화로 지역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0년에는 의과대학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방사광가속기, 3대 핵심 과제 유치에 집중하겠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2019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8대 분야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전라남도는 올해 정도 새천년을 밝힐 새로운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소개전남관광 콘텐츠 등 관심 보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미디어,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를 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이날 관광 설명회는 전남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블루 투어’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라남도의 ‘블루 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식전행사로 호텔 로비에서는 목포 등 전남의 10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서울시와 경남도, 경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시·도와 서로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남이 서울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경남과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상생발전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라남도는 이날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강원도와 함께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11일엔 경북도청에서 경북-전남 상생 교류
천사대교 점검 현장 현안 건의예타면제사업 추진 상황 보고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 등 7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천사대교 점검 차 전남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 연도교 건설 등 SOC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김현미 장관은 지난 26일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흔들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익산지방관리청은 천사대교 진입국도 개선, 예비타당성면제사업으로 확정된 압해-화원,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천사대교의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교량 직각
전남 남해안 관광벨트섬과 해안선, 역사문화 유적문화예술자원 등 잠재력 有남해안 광역경제권까지 형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나아가 남해안 광역경제권까지 형성, 남해안을 국가의 새로운 중심성장 축으로 만들 계획이다.전남도는 대표관광지인 제주도가 포화상태인 가운데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 역사문화 유적(이순신 장군 호국 유적), 맛깔스런 음식, 문화예술자원 등 남해안권의 흩어진 관광자원을 하나의 광역벨트로 묶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조성, 남해안을 세계적인 섬·해양 관광거점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안해 마련전남 미래 전략산업 조언 구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7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도지사를 초청 ‘새천년 전남 비전’ 보고회를 열어 전남의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제18대 도지사인 고건 전(前) 총리를 비롯해 21대 김창식, 22대 전석홍, 23대 문창수, 25대 최인기, 26대 백형조, 30대 조규하, 31·32대 허경만 전(前) 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역대 도지사 초청행사는 지난 2014년 개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손잡고 ‘전남 관광객 6000만명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한국여행업협회에는 1154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항공사 등 36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 총 1190개 회원사가 있다.이에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정후연 부회장, 25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4개 읍·면 육로 열려 시간 단축돼신안군민 접근성 획기적으로 개선[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0여년에 걸쳐 완공된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3일 신안군에 따르면 천사대교는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신안군의 관문으로 현수교와 사장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교량이다. 총 길이 10.8㎞, 다리 교량 구간만 7.22㎞로 국내에서 네 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또 세계 최초로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와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로 신안군 1004섬을 상징하고 있으
해상케이블카, 천사대교 개통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협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이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목포시와 신안군은 29일 목포시청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연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시군은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 개통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 따르면 목포시와 신안군은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 공동 운영 방안
섬 관광 활성화 위한 발전정책 모색[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 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전남도는 최근 섬 가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회와 정부, 지자체 등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정책을 모색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신안 천사대교 개통 준비, 고흥 우주센터와 여수 한려수도 간 섬들을 연계한 관광 숲
서남권 항공·물류 거점 도시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추진도농복합 도시로서 균형 개발[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지난해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김산 무안군수가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새해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무안국제공항 연 이용객이 56만명을 돌파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공항활주로 연장을 위한 국가 예산이 확보되면서 공항 주변 역세권 개발 기